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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

2025년 11월 19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의 생각

하나님을 오해할 때가 있고, 내 삶을 후회할 때가 있다. 나의 실수와 악함으로 인해 하나님이 진노하신 것은 아닐까, 이전의 여러 일들 때문에 내가 지금 이런 일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기 위해 무엇을 해야할까 하며 지내는 시간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미래와 희망을 말씀하신다.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위해 지금도 역사하신다고 말씀하신다. 두려움의 긴 터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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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8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뜻은 재앙과 심판이 아니다. 죄악과 우상숭배로부터 자녀들이 돌아오길 바라시는 마음이다. 소망과 평안 미래를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깨닫고 돌이키는 자들을 기다리신다. 최근 근심과 염려 가운데 초조한 시간들을 보냈다. 주를 신뢰한다 하면서도 정작 의심과 두려움이 몰려왔다. 왜이리 연약하고 초라한 나의 모습일까. 주를 신뢰하며 주의 길을 가겠노라고 말은 하였지만 여전히 더듬거리고 주저한다. 내 삶의 주인이 주님이라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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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7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님 주시는 마음

내가 깨닫는 것 같고 내가 열심으로 주를 찾아서 주 앞에 있는 것 같으나, 실상은 주님이 내게 보이신 것이다. 내가 지극정성을 보인다 한들 주님을 깨닫거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주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보이셔야 내가 알 수 있는 것이다. 아침 묵상을 할 때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지만, 온전히 깨닫지 못할 때가 있고 여전히 무지함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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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6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의 임재 안에

주님 안에 뿌리를 깊게 내리는 삶을 살고 싶다. 더이상 다른 갈급함이 없어 다른 곳으로 뿌리를 뻗지 않는 사람이고 싶다. 언제나 주님의 임재 안에 있어 열매와 결실을 맺고 푸른 잎사귀를 가지고 싶다. 최근 많은 결정들을 해야 하고 수많은 갈림길 속에 내가 누구인지를 생각하게 된다. 나의 결정들을 보면 내가 어디에 속한 자인지 알게 된다. 나의 결정을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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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5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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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내 주 하나님

주님의 나의 전부이시다. 물론 다른 것들을 의지하고 바라볼 때가 있다. 그러나, 결론은 주님만 나의 힘, 요새, 피난처가 되신다. 변하지 않는 진리이며 영원한 나의 하나님이시다. 주님 제가 주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모든 순간, 호흡이 다 주의 것입니디. 감사하며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주님은 내 아버지, 내 위로자, 내 인도자 이십니다. [렘16:19]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날의 피난처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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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4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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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주의 길

내 길을 더 잘 아시는 분이 바로 나의 주님이시다. 모든 길을 내시고 인도하시는 분이 주님이시다. 개척이라 말하지만 주님이 이미 여시고 만드신 길을 가는 것 뿐이다. 내게는 새롭다고 느껴지지만 주님은 더 큰 일들을 행하신다. 하나님은 내게 가장 좋은 길을 안내하신다. 나의 두려움과 염려를 내려놓고 주님께로 나아간다. 주님을 신뢰함으로 내 길의 빛이요 내 발의 등이신 주님을 따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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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3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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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잘 앎이 자랑

주를 잘 앎이 자랑이다. 그러나 내 모든 인생을 다하여도 주를 알 수 없을 것이다. 우선 주가 광대하시기 때문이고, 내 눈이 가리워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주님은 살아계셔서 내게 보이시고 역사하신다. 그래서 깨닫고 알게 된다. 주의 역사와 주의 능력을 보게 된다. 깨어진 세상 가운데서 여전히 역사하시는 주를 본다. 놀라운 주님의 역사하심을 느낀다. 그 크신 주님이 나를 감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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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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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내가 그 사람 되길

내가 그 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무너진 성벽 앞에 서서 주님 앞에 긍휼의 주님을 외치며 신원하며 선포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당당히 나를 드러내며 주 앞에 감히 설 수 있을까? 그런 날이 올까? 만약 그런 일이 있다면, 내 삶이 주님 앞에 주장할 만하다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지난 밤, 내 안에 불순물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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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1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존귀한 자녀

하나님은 나를 존귀한 자로 택하시고 구별하셨으나, 원수는 끝없이 나의 존재를 부정하고 훼손한다. 내 안의 여러가지 불순물들과 찌꺼기들이 나의 정체성을 흔든다. 나는 존귀한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축복과 권세를 누릴 자인데, 속은 채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세상의 조류에 휩쓸려 방향을 잃을 때가 많다.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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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의 품에서

놀러온 인생처럼 살고 싶다. 놀라운 인생을 살기보다 주의 품에 머물러 젖을 빨고 주의 무릎에서 노는 삶을 살고 싶다. 하나님 나라이며, 평안이며, 축복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평안하기가 쉽지 않다. 어린 아이 시절에는 근심이 없었는데, 연수가 더해갈수록 근심과 염려가 많아진다. 내 생각을 비우고, 주님의 말씀으로 내 삶이 채워지길 원한다. 나이들수록 누군가의 무릎에는 갈 수 없으니, 주님의 무릎에 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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