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위한 제사장을 세웠다. 즉, 자신이 우상이 된 것이다. 여로보암 이후로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죄악과 멸망 가운데 거하게 되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 통치자와 주권자가 되시지만, 하나님을 떠난 자는 하나님을 대체할 만한 것들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오직 하나님만 주가 되신다. 내게도 같은 유혹이 있다.…
하나님
유다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멈추지 않는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사하여 주시지만 죄의 결과는 여전히 남아 있다.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과 긍휼로 안으시지만, 죄로 인한 영향력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흘러간다. 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불완전한 인류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다시 시작하시고 다시 품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실패한 자들 가운데서 온전함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이다. 주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