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를 특별한 소유로 삼으셨다. 나를 구별하셔서 가장 귀한 보석으로 여기신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태생부터 그런 존재가 아니었다. 비천한 나를 그런 존재라고 불러주신다. 그런 존재로 살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성품으로 나를 가르치신다. 하나님과의 거룩한 관계가 깨어지지 않도록, 영원히 내가 주의 품에 머물 수 있도록 나를 가르치신다. 나의 정체성과 존재감은 주로 인해 존귀한 자녀로 정의된다. 오늘도 주품에서…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주 밖에 없는 나에게 참된 평안은 주님 안에 있습니다. 젖 뗀 아이가 어미 품을 떠나 아무 것도 할 수 없듯이 나의 가장 평온한 곳은 주님 품입니다. 나는 그 품을 떠나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이입니다. 오직 주님의 따스하고 넓은 품에 안겨 '샬롬' 시편 131편 2절 실로 내가 내 영혼으로 고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