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나를 존귀한 자로 택하시고 구별하셨으나, 원수는 끝없이 나의 존재를 부정하고 훼손한다. 내 안의 여러가지 불순물들과 찌꺼기들이 나의 정체성을 흔든다. 나는 존귀한 주의 자녀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축복과 권세를 누릴 자인데, 속은 채로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세상의 조류에 휩쓸려 방향을 잃을 때가 많다.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가늠할 수가…
나의 존재는 결국 어떤 생각을 많이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로 정해진다. 나를 다스리는 생각이 나를 움직이게 하고 인생의 길을 정하게 된다. 영의 생각을 하면 생명을 얻고 육의 생각을 하면 죽게 된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계획을 세운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며 기뻐하시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 결정이 존귀하기 원한다. 더욱더 주님의 말씀을 알기 원한다. 존귀하신 주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