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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

2025년 12월 0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탄식하는 마음

축복과 평안을 선포하는 일이야 발벗고 나설 수 있지만, 심판과 재앙을 알리고 탄식하는 일을 과연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죄와 반역을 드러나게 하고 하나님의 임박한 진노를 선언하는 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실제로 그런 일을 감당할 때마다 어긋났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심판을 선포한다. 탄식. 마음이 아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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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8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때에야 주를 아는 일이 없어야겠다. 주 앞에 망령되이 행하여 고난과 심판을 당한 이후에야 주를 아는 일이 내 삶에는 없길 소망한다. 환란의 날이 임하기 전 내 입술이 주를 고백하고 내 삶이 주의 안에 있기 원한다. 주님! 제 귀와 눈을 여시사 주를 보게 하시고, 주를 떠나지 않게 하소서. 주와 가까이 거하는 것이 제게 생명입니다. 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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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다시 일어섭니다

에브라임 지파에 재난이 있었고 다시 회복도 있었다. 족보 안에 들어갈 내용인가 생각이 들지만, 역대기는 단순히 족보가 아닌 새롭게 시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메시지를 주는 것이니, 실패와 고난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한 것이다. 나의 역사에도 아픔과 슬픔이 존재한다. 떨쳐버리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내 삶에 새로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어제 밤중에 밖에 나가 하늘을 보았다. 어두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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