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의 고백이 옳지 않아 보인다. 물론 겸손히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듯 하지만, 자신의 허물로 시작된 심판이 내 때에 임하지 않는 것에 만족하는 듯한 말투는 옳지 않아 보인다. 자신의 때의 영광이 지속되길 간구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왕의 품격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자신을 버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랑이었다. 예수님의 희생과 고난은 모든 인류를 위한 것이었다. 나의 믿음이…
나의 존재는 결국 어떤 생각을 많이 하고 어떤 결정을 내리는가로 정해진다. 나를 다스리는 생각이 나를 움직이게 하고 인생의 길을 정하게 된다. 영의 생각을 하면 생명을 얻고 육의 생각을 하면 죽게 된다. 존귀한 자는 존귀한 계획을 세운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시며 기뻐하시는 것을 결정하는 것이다. 나의 생각과 결정이 존귀하기 원한다. 더욱더 주님의 말씀을 알기 원한다. 존귀하신 주님이…
하나님이 창세 전부터 계획하신 혼인잔치가 열릴 것이다. 열방의 모든 주의 백성들이 모여 주가 준비하신 포도주와 기름진 것들로 즐거워할 것이다. 그 날을 고대한다. 그리고 오늘도 그러한 하나님의 날임을 선포한다. 내 삶은 근심과 염려가 있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오늘도 내 삶에 잔치가 열리고 있음을 선포한다. 신랑되신 주님이 계시니 내 삶은 기쁨으로 가득찬다. 주님 오늘도 나와 함께…
하나님은 모든 열방의 주관자이시다. 세상의 모든 큰 나라들을 다스리시며 도구로 사용하신다. 전세계의 뉴스를 보면 하루가 다르게 지형이 변하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과 각가지 소식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는데, 하나님은 놀랍도록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신다. 그렇다. 하나님은 한없이 친밀하시지만, 광대하신 분이시다. 팔짱 끼고 바라보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열방을 경영하신다. 주님께 나의 삶을 올려드린다. 나의 삶이…
내가 의지하는 많은 우물들이 있다. 사람과 재정과 기회와 도움들을 의지한다. 우물에서 얻을 때도 있으나, 빈 그릇으로 돌아올 때도 많다.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의지할 수 있으나, 영원하진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부족함 없이 채우신다. 내 잔이 넘치도록 채우신다. 구원의 우물에서 나를 채우시고 덮으시는 기쁨을 누린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내게 주신다. 오늘도 그 우물에 달려간다.…
형식만 남아 있는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같은 집에 살아도 가족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듯이,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해서 나의 마음까지도 같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니 마음은 콩밭에 가있던 날들이 많았다. 주를 예배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과 생각은 주를 떠나 있거나 행사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졌던 것이다. 주를 만나는 것으로 기뻐해야…
[caption id="attachment_25773" align="alignnone" width="257"] Screenshot[/caption] 11-12월 두 달 동안 구약의 선지서를 함께 읽고 싶으시면 댓글 또는 문자, 카톡을 주세요. 성경 통독 안내 1. 통독표를 참고하여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읽는다. 2. 매일 오전 카톡으로 알림을 받는다. 3. 개인적인 묵상이나 나눔은 필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