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주의 말씀을 읽는다. 그리고 주의 음성을 기다린다. 오늘의 일과를 주께 맡기며 나와 동행하시기를 간구한다. 나는 연약하오니 나를 도우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내 삶이 주님의 말씀과 성품에 안에 있는지 다시 점검한다. 주님, 나를 살펴보시고 주의 곁에 있게 하소서. [시143: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어제 이후로 하나님은 나에게 평안을 말씀하신다. 전쟁과 원수의 공격 앞에서도 주를 의지하여 태연할 것을 말씀하신다. 사실 두렵다. 인생의 모든 순간이 쉽지 않다. 어떠한 결정을 내리든 이겨내야할 수많은 장애물들이 있다. 그래서 망설이게 되고, 노심초사한다. 두려움이 없을 수는 없으나, 담대함과 태연함을 갖고 싶다. 그래서 여전히 나를 인도하시는 주님을 의뢰하여 성벽을 뛰어넘고, 태연하게 주 앞에 머물고 싶다. 오늘의…
적진으로 달리는 것은 어떤 심정일까? 수많은 창과 화살이 날아드는 곳을 달려가는 것은 어떤 믿음일까? 원수의 성벽을 뛰어넘는 것은 어떤 용기일까? 다윗은 주를 의뢰한다는 것이 나의 생명을 주께 맡긴다는 것이다. 주를 의지하고 원수의 본진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내겐 원수의 성벽이 어디 있는가? 현재 나는 내 집의 담장도 넘기 힘들어 보인다. 처량하다. 하지만, 오늘 나의 담대한 기도를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