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겸손히 엎드린 자에게 다시 기회를 주신다. 가장 악한 왕 중에 한 명인 아합에게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가장 잘 알게 된다. 하나님의 죄인을 향한 심판은 임하신다. 그러나, 긍휼도 임하신다.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나의 죄악과 악함에도 여전히 사랑과 긍휼을 베푸신다. 그러나, 계속 경계해야 한다. 계속 주 앞에 머물도록 나를 쳐서 복종시켜야…
열왕기상
여로보암은 하나님을 떠나 자신을 위한 제사장을 세웠다. 즉, 자신이 우상이 된 것이다. 여로보암 이후로 북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죄악과 멸망 가운데 거하게 되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만 통치자와 주권자가 되시지만, 하나님을 떠난 자는 하나님을 대체할 만한 것들을 찾게 된다. 하지만, 그런 것은 없다. 오직 하나님만 주가 되신다. 내게도 같은 유혹이 있다.…
이스라엘 모든 지역과 사람들에게 태평성대가 열렸다. 다윗으로부터 솔로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언약 아래, 하나님의 나라가 선포되었다. 공의와 정의로 다스리며 사랑과 긍휼로 통치되는 나라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진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와 통치가 무엇인지 솔로몬과 이스라엘을 향한 간절함이 느껴진다. 하나님의 뜻은 결코 재앙이나 환란이 아니다. 샬롬이다. 내게도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샬롬이 있기 원한다. 샬롬을 전하는 자로 살기 원한다. [왕상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