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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025년 09월 23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님 마음 주소서

하나님은 진노와 심판 가운데에서도 긍휼을 놓치 않으신다. 하나님의 마음은 재앙이 아닌 미래와 소망이다.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분이시지만, 하나님께 돌아오기까지 애타게 기다리신다. 나의 마음도 이와 같기 원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휼과 자비와 선행을 행하는 자로 살고 싶다. 그저 누군가의 실패와 아픔을 당연히 여기거나 외면하지 않기 원한다. 내 안의 분노와 적개심이 사라지고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내 안에 넘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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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를 떠나지 않겠습니다

요아스가 급변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여호야다의 죽음 이후로 그는 하나님을 떠났다.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까지도 죽였다. 요아스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유다 방백들의 말을 들었다. 르호보암이 자신의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잘못된 결정을 내리듯, 그는 치명적인 죄를 저질렀다. 수많은 결정의 순간들이 있다. 내 안에 있는 주님의 생명의 말씀들이 나를 가르치시고 인도하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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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1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함께 나아가겠습니다

유다는 전쟁을 앞두고 두려움으로 여호와 앞에 섰다. 왕만 나온 것이 아닌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까지 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 모든 세대가 주 앞에 나아가는 멋진 장면이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 듯 하다. 이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하나님은 놀랍게 역사하셨다. 자라나는 세대들은 자연스레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알게 되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놀라운 광경이다. 공동체가 함께 간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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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20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평강의 주님

주를 찾는 자에게 평안이 있다. 또한 주를 찾는 자로 인해 사방에 평화의 소식이 전파된다. 나로 인해 평화의 소식이 전파되는가? 나의 삶은 평안한가? 고민과 염려로 매일의 삶이 분주하다. 죄책감과 연민으로 지낼 때가 있다. 다시 주를 찾는다. 주의 이름을 부른다. 내 삶의 주인 되시며, 도움 되시는 주 앞에 엎드린다. 나의 모든 우상들을 내려놓고 주 앞에 나아간다. 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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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9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를 찾는 이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 솔로몬과 이스라엘에 선포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설 것에 대한 경고 또한 말씀하신다. 솔로몬의 영광이 계속될 것처럼 보이지만, 40년 후에는 나라가 둘로 쪼개지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되기도 한다. 풍요와 번성이 모든 것에 답이 될 수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시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분열과 심판만이 있을 뿐이다. 오히려 보이는 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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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8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쉐카이나 영광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모습을 상상해 본다. 구름 가득한 곳에 가릴 수 없는 하나님의 광채가 온 성전을 덮었을 것이며 제사장들은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임재에 두 발을 붙일 수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모습일까? 내가 거하는 곳에 이런 모습이 나타나길 원한다. 그리고 그 영광의 끝자락이라도 있고 싶다. 쉐카이나 영광. 찬양과 경배 가운데 거하시는 주의 영광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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