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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025년 12월 04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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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영원한 기쁨은

두로의 영광이 찬란하였으나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 앞에 그 무엇도 영원할 수 없다. 하나님보다 높아질 것은 없고 결국 그것은 그 어느 것보다 낮아질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인정하는 것이 가장 큰 지혜이며 영광이다. 간혹 내 기쁨과 만족이 나로부터 올 때가 있음을 알게 된다. 패망이 가까운 것이다. 내가 가진 무엇 때문에 오는 행복이라면, 그것은 영원할 수 없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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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3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표징이 되리니

가혹한 표징이다. 에스겔의 아내가 죽었으나 슬퍼하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지만,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 그렇다. 예루살렘에는 현실적이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난 것이고, 이미 하나님이 예언하신 일들이었다. 가족들과 친족들이 죽어도 슬퍼할 겨를이 없이 포로로 잡혀가는 일들이 있었다. 경고이자 마지막 신호였다. 내 삶에 신호등이 켜질 때가 있다. 무감각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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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2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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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탄식하는 마음

축복과 평안을 선포하는 일이야 발벗고 나설 수 있지만, 심판과 재앙을 알리고 탄식하는 일을 과연 할 수 있을까? 사람들의 죄와 반역을 드러나게 하고 하나님의 임박한 진노를 선언하는 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 실제로 그런 일을 감당할 때마다 어긋났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자이다. 하나님의 마음으로 탄식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심판을 선포한다. 탄식. 마음이 아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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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01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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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모든 자의 아버지 되시는 주님

진노와 심판의 하나님 같지만, 실상은 다르다. 하나님은 모든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신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죄와 슬픔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나같은 죄인도 살리시고 부족한 나를 쓰신다. 하나님은 능력이 모자라 능력 있는 자를 찾는 것이 아니고, 사랑이 모자라 사랑 받을만한 자를 찾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모든 열방의 통치자와 아버지가 되시기에 여전히 모든 자에게 역사하신다. 주님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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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0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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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내 삶의 주인

내 중심으로 사는 모든 것이 우상과 같다. 나를 지으신 천지의 창조주이며 주관자이신 주님을 무시하는 나의 삶의 태도는 결국 내 삶의 주인이 나이며, 주님을 도구로 사용하는 죄악이다. 다시 나의 흐트러진 마음의 중심을 돌리기 원한다. 오직 주님이 나의 주인이시며, 나는 주님이 명령하신대로 살 것이다. 여전히 나의 마음은 나를 주장하고 있지만, 다시 고백한다.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십니다.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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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8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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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때에야 주를 아는 일이 없어야겠다. 주 앞에 망령되이 행하여 고난과 심판을 당한 이후에야 주를 아는 일이 내 삶에는 없길 소망한다. 환란의 날이 임하기 전 내 입술이 주를 고백하고 내 삶이 주의 안에 있기 원한다. 주님! 제 귀와 눈을 여시사 주를 보게 하시고, 주를 떠나지 않게 하소서. 주와 가까이 거하는 것이 제게 생명입니다. 주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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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8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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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나를 만지소서

주님. 제 굳은 마음을 주의 영으로 부으사 부드럽고 새로운 마음으로 바꾸소서. 제 마음은 굳어 주를 모른다 하며, 하나님보다 다른 많은 것들을 사랑하니 어찌 주의 자녀라 하겠습니까? 저를 불쌍히 여기사 제 돌같은 마음을 깨시고 주를 바라고 원하는 마음으로 바꾸사, 주의 말씀이 심겨지고 뿌리 내리게 하소서. 제가 주를 멀리 떠나 영영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가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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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7일
정거장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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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2025년 11-12월 구약선지서 통독

[caption id="attachment_25773" align="alignnone" width="257"] Screenshot[/caption] 11-12월 두 달 동안 구약의 선지서를 함께 읽고 싶으시면 댓글 또는 문자, 카톡을 주세요. 성경 통독 안내 1. 통독표를 참고하여 하루에 정해진 분량을 읽는다. 2. 매일 오전 카톡으로 알림을 받는다. 3. 개인적인 묵상이나 나눔은 필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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