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에서 분리되는 일이 쉽지 않다. 함께 예배하던 공동체가 울타리가 되어 주를 떠나지 않는 큰 이유가 되었을 것인데, 이제 스스로 주 앞으로 나아가야하는 열심이 있어야 한다. 목사인 나도 공동체를 떠나면 방황한다. 그러나 예배를 잊지 않기 위해 부던히 노력한다. 묵상과 기도와 통독을 이어간다. 그리고 또다른 공동체를 이루어간다. 그렇게 주의 나라가 확장되어 간다. 함께 지어져 가는 중이다 [수22:29]…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많은 궁금증을 갖게 한다. 에돔과 애굽을 미워하지 말라 하셨으나 예언서에서 에돔과 애굽은 여러 번 심판의 대상이 된다.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더라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을 섬기게 되면 결국 저주와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성취되고 역사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긴다면 심판과 저주가 언제든 임하게 될 것이다. 인자하고 자비하신 주님이시지만…
빗나간 소망 아닌 빛나는 소망 으로 모든 것이 바란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소망은 변치 않는 확실한 약속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내 뜻과 바램은 빗나갈 수 있으나, 주의 언약은 반드시 이루어질 겁니다. 예수 안에 소망 있네. 히브리서 10장 23절 또 약속하신 이는 미쁘시니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