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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2025년 12월 03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표징이 되리니

가혹한 표징이다. 에스겔의 아내가 죽었으나 슬퍼하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상상해 보지만, 전혀 현실적이지 않다. 그렇다. 예루살렘에는 현실적이지 않은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난 것이고, 이미 하나님이 예언하신 일들이었다. 가족들과 친족들이 죽어도 슬퍼할 겨를이 없이 포로로 잡혀가는 일들이 있었다. 경고이자 마지막 신호였다. 내 삶에 신호등이 켜질 때가 있다. 무감각해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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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24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여기까지니라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심판 끝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이 있다. 어제 여러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히려 실패하고 쓰러질 때 깨닫는 자는 성장하고 온전하게 될 것이다. 회개하며 자복하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실패와 고통은 주를 향한 기회가 된다. 나는 쓰러지지 않는 자가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자가 되리라. 하나님이 내게 회복을 명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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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10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나를 새롭게 하소서

긍휼과 사랑의 하나님인 동시에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연약한 자의 신원을 살피시며 그들의 탄식에 귀를 기울이신다. 아무리 놀라운 선행과 사역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를 떠난 자의 악행을 심판하신다. 므낫세의 죄악이 온 이스라엘과 하나님 앞에 진동하였다. 악한 영향력으로 이스라엘은 심판을 앞두었다. 무섭고 두렵다. 내 안에 있는 죄악과 교만함이 무죄한 자들과 연약한 자들에게 미칠까 두렵다. 주님 저를 가르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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