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만 남아 있는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같은 집에 살아도 가족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듯이,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해서 나의 마음까지도 같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니 마음은 콩밭에 가있던 날들이 많았다. 주를 예배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과 생각은 주를 떠나 있거나 행사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졌던 것이다. 주를 만나는 것으로 기뻐해야…
체계(Discipline) 테마는 품격이 느껴지는 강점이다. 이 강점은 어지러운 환경과 불규칙한 상황들을 질서정연하게 정리한다. 그래서 이 강점 주변으로는 철저하게 준비된 모습과 품위가 느껴진다. 모든 것이 제자리에 있게 하며, 제시간에 시작되어 정확한 스케줄에 의해 업무가 진행되도록 한다. 따라서 모든 이들이 예측 가능하고 정리된 상황에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강점이다. 체계 테마의 가장 큰 능력은 바로 '디테일'이다. 다른 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