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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025년 08월 29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주를 의지합니다

적진으로 달리는 것은 어떤 심정일까? 수많은 창과 화살이 날아드는 곳을 달려가는 것은 어떤 믿음일까? 원수의 성벽을 뛰어넘는 것은 어떤 용기일까? 다윗은 주를 의뢰한다는 것이 나의 생명을 주께 맡긴다는 것이다. 주를 의지하고 원수의 본진으로 뛰어드는 것이다. 내겐 원수의 성벽이 어디 있는가? 현재 나는 내 집의 담장도 넘기 힘들어 보인다. 처량하다. 하지만, 오늘 나의 담대한 기도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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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8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유다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멈추지 않는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사하여 주시지만 죄의 결과는 여전히 남아 있다.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과 긍휼로 안으시지만, 죄로 인한 영향력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흘러간다. 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불완전한 인류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다시 시작하시고 다시 품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실패한 자들 가운데서 온전함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이다. 주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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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7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어디서나 예배하리라

다윗이 예배하던 마루턱(감람산)에 이르렀다. 비록 피난길이었지만, 그의 기도와 예배가 쌓인 곳에서 그는 다시 예배하였다. 이 전쟁과 반역이 하나님으로부터 임한 것을 고백하고, 그곳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다윗이다. 그곳에서 후새를 만나고 그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보낸다. 하나님의 궤도 자신의 절친도 두고 간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하나님이 주관하시도록 자신의 힘과 능력을 두고 간다. 누구나 승리를 즐길 줄 안다. 그러나 진정한 용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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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6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끝없는 사랑

다윗이 큰 죄를 지었다. 다윗이 그러리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그러나 다윗 마저도 그러한 유혹과 정욕을 이기지 못하였다. 그 누가 자신의 죄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다윗의 가장 밑바닥을 본다. 그러나 그 밑바닥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사랑을 놓치 않으신다. 다시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사랑과 긍휼과 함께 다윗과 이스라엘에 선포된다. 아프면서도 위로가 되는 말씀이다. 나의 밑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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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5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가 선포되었다. 정의와 공의로 다스리는 나라이다. 그토록 염원하던 구원자를 통해 원수들을 무찌르고 승리하는 이스라엘의 모습이다. 다윗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의 모습을 보게 된다. 겸손히 주를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스리는 나라이다. 한 사람을 통해 참된 주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신다. 나도 그 나라를 경험하고 싶다. 나도 그 공동체를 경험하고 싶다. 다윗은 어떻게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했을까? 그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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