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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2025년 08월 19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강한 용사로

요나단은 골리앗을 무찌른 다윗을 보고 사랑하게 되었다. 승승장구할 때에는 누구나 곁에 있고 싶어하지만, 다윗은 현재 궁지에 몰려있다. 아버지인 왕이 다윗을 죽이기로 결심하였다. 그렇지만, 여전히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함으로 맹세한다. 무엇이 그를 이토록 사랑하게 만들었을까? 하나님 앞에 같은 신념을 가진 자에 대한 동질감 또는 사랑이었을 것이다. 요나단의 믿음과 용기는 다윗을 연상케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전장으로 달려가는 하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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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5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공감 능력

엘가나는 공감 능력이 없어 보인다. 그는 현상에 주목하고 내면을 보지 못하는 모양새다. 사랑하는 아내의 아픔이 무엇인지, 듣고 싶고 격려 받고 싶은 말과 마음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한 때, 나도 아내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해결책을 제시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만을 생각했다. 한나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물론 아들을 원했지만, 그녀에게 필요한 것은 위로와 격려였을 것이다. 하나님은 울부짖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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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3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사랑이 없으니

베냐민 지파의 영적 상황을 말하고 있다. 아무도 나그네를 영접하지 않는다. 넓은 거리 즉, 많은 이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숙소를 찾는 그들을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 그들을 맞이한다는 것은 곧 재앙을 집에 들이는 것이라 생각했을까? 아니면 그들이 거리에서 잠들면 행악을 저지르려는 속셈이었을까? 하나님께서 노아의 홍수 때에 사람들의 악함을 보시고 후회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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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8일
정거장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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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거장

사랑에 빠졌어요

진리는 질리지 않네 사랑에 빠졌습니다. 늘 새롭고 반가운 그 자리로 달려갑니다. 매일의 만남이 설레이고 기쁨입니다. 예레미야 애가 3장 22~23절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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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6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끝까지 변치 않겠습니다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많은 궁금증을 갖게 한다. 에돔과 애굽을 미워하지 말라 하셨으나 예언서에서 에돔과 애굽은 여러 번 심판의 대상이 된다.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더라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상을 섬기게 되면 결국 저주와 심판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성취되고 역사하신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긴다면 심판과 저주가 언제든 임하게 될 것이다. 인자하고 자비하신 주님이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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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21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아버지 품으로

하나님이 능력의 하나님이심을 당연히 신뢰하지만, 내 삶에 있어서 그분의 능력이 실제로 역사하시는지는 궁금하였다. 오늘 성경은 펴신 팔이라고 말하고 있다. 나를 향해 주의 손이 펴져 있다고 말씀하신다. 일하고 계심을 의미한다. 과연 내 삶에 일하고 계실까 의심하고 두려워하는 나에게 오늘 다시 말씀을 주신다. '순태야. 내 팔을 너를 향해 펼친다.' 고 하신다. 오늘은 그 펴신 팔에 안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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