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9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by 정거장 긍휼을 구합니다 노할 수 있다. 그러나, 노를 품어서는 안 된다. 한동안 디톡스를 하듯이 내 마음의 원망을 다 쏟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노를 품었던 것이다. 마음과 영혼은 물론 육체까지 병들어 갔다. 하나님 앞에 토로하고 나의 솔직한 마음을 살폈다. 결국 나의 의로움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었나? 내게도 전혀 의로움이 없는데, 분노가 있었다. 그래서 용서하기로 결정한다. 지난 날의 어리석고 연약하여 잘못을 저지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