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1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by 정거장 주님과 함께 하는 고요한 시간 형식만 남아 있는 예배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같은 집에 살아도 가족이라고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듯이,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해서 나의 마음까지도 같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지난 나의 삶을 돌아보니 마음은 콩밭에 가있던 날들이 많았다. 주를 예배해야 하는데 나의 마음과 생각은 주를 떠나 있거나 행사 중심의 사고방식을 가졌던 것이다. 주를 만나는 것으로 기뻐해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