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모든 열방의 주관자이시다. 세상의 모든 큰 나라들을 다스리시며 도구로 사용하신다. 전세계의 뉴스를 보면 하루가 다르게 지형이 변하고 있다. 이해할 수 없는 일들과 각가지 소식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는데, 하나님은 놀랍도록 모든 것을 통치하시고 다스리신다. 그렇다. 하나님은 한없이 친밀하시지만, 광대하신 분이시다. 팔짱 끼고 바라보시는 분이 아니라 모든 열방을 경영하신다. 주님께 나의 삶을 올려드린다. 나의 삶이…
이번 년초에 새로운 전환을 맞으며, 계획 보단 조급함이 앞섰다. 내 나이와 시기를 고려해서 무엇인가 빨리 시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내 조급함이 나를 초조하고 염려하게 만들었다. 내게 필요한 것은 주님 앞에 더욱 더 머무는 것이었다. 주님의 마음을 구하고, 주님 앞에 잠잠히 음성을 듣는 일이 있어야 했다. 그저 환경이 이끌리는 대로 살기 보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