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이 육신 되어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나는 새롭게 태어났다. 그리고, 성령을 주셔서 내가 언제든 주를 부르짖을 때마다 주님이 내게 임하신다. 물론 나는 또다시 죄를 짓고, 주님을 떠나 살 때가 있다. 하지만, 주님은 내가 돌이키고 회개하여 찾을 때마다 나와 함께 하신다. 은혜다. 매일 아침 주의 말씀을 읽고 잠시 머문다. 모든 순간 내가 정결함으로…
비교할 수 없는 축복이 솔로몬과 이스라엘에 선포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돌아설 것에 대한 경고 또한 말씀하신다. 솔로몬의 영광이 계속될 것처럼 보이지만, 40년 후에는 나라가 둘로 쪼개지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왕들과 백성들이 되기도 한다. 풍요와 번성이 모든 것에 답이 될 수 없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우선시 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분열과 심판만이 있을 뿐이다. 오히려 보이는 것들에…
솔로몬은 가장 지혜로운 자였으나, 순전한 자가 되지 못하였다. 정치적 이익과 함께 자신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이 아닌 하나님께서 금하신 이방 여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한 우상들을 따라갔다. 신앙의 순수함은 어떻게 유지하는 것일까? 많은 믿음의 조상들이 노년에 주를 떠났다. 궁핍하고 갈급할 때에는 주를 사랑함이 승하였으나, 풍족하여 부족함이 없을 때에는 결국 주를 떠나거나 자신을 더욱 더 의지하게 되었다. 심령이…
여호와의 궤가 성소에 있지 않은데, 오히려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게 되었다. 사사 엘리는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였다. 그의 자녀들도 주를 경외하지 않았다. 여호와의 궤가 전쟁터에서도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였다. 결국 하나님은 모든 곳에 거하시는, 사람들의 갈급한 심령에 거하시는 분이시다. 신앙생활의 연수와 직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의미하지 않는다. 내 마음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가? 나는 여전히 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