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만나교회 나무모임

"Family"

‘가족 공동체’는 제가 항상 꿈꿔왔던 하나님 나라입니다. 함께 동고동락하며 서로를 용납하고 이해하는 관계의 모습은 예수님이 가르쳐주셨던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신 말씀의 실재입니다. 완벽한 공동체는 주님이 오실 때까지 없겠지만, 과정 중에 있는 아름다운 모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수많은 그룹을 만날 때에 가장 이상적인 공동체는 모두가 제각각의 다양한 강점들이 분포할 때입니다. 그 이유는 첫 번째,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드러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공동체에서는 이렇게 해야한다라는 공식이 없다는 것이죠. 모두가 자신을 안전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두 번째, 세미나의 시간이 강점의 첫만남이 아닌, 서로를 다시 이해하는 재발견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었어?’ 가 아닌 ‘맞아. 이 사람은 이런 사람이었는데, 다시 알게 되어 정말 기쁘다!’ 입니다. 

다시 꿈을 꿉니다

저도 공동체를 꿈꿉니다. 제가 있는 곳에서는 누구든지 자기다움을 이야기하고 자신을 드러내는 곳이면 좋겠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용납되고 서로를 존중하는 공동체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강점은 그저 서로를 존중하기 위한 도구이며, 렌즈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 날을 생각하니 설레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거한 정거장에서 휴식을 취하고 새로운 이정표를 향해 달려가는 꿈을 꿉니다. 또한, 가던 길을 더 즐겁게 가기 위한 여러 가지 음식들과 준비문들을 준비할 수 있는 그런 여유로운 곳이 되길 바랍니다. 저는 세미나를 통해 가르치는 사람이 아닌, 배우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