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나라(천국)가 가까이 왔습니다. 내가 가야하는 것이 아닌 내게 오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잘 살아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만한 존재로 살아가는 노력이 아닌, 내 삶에 예수 그리스도가 오셨습니다. 어떤 존재가 되기 위한 노력이 아닌, 내게 주신 거룩한 정체성으로 살아가는 것이 나의 사명입니다. 만약 서울에서 출발해서 부산까지 도착하는 것이 내 삶의 여정이라면, 부산에 도착해야만 내 인생의 천국을 맛보는 것이 아닌, 모든 여정 위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십니다. 모든 순간이 즐거움이며 아름다운 여행입니다. 그래서 제가 있는 이 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저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그리고 저는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민입니다.
그동안 여행 중에 사이드 미러를 보는 일이 잦았는데, 이제는 창문 밖의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며 달리는 시간이 많습니다. 때로는 나의 선택이 잘못 되었나, 차선을 벗어난 것은 아닌가 노심초사하며 긴장상태였다면 이제 조금은 삶의 여유를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목적지에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더라도 이제는 속도를 줄이고 휴게소에도 들려볼까 합니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웃음과 미소와 작은 풀들도 보이기 시작합니다. 바쁘게 살아야만 한다고 생각했지만, 바쁘지 않아도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속도감에 눌리지 않고 정차하여 누리는 삶을 살아가려 합니다.
함께지어져가는교회의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지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지어져가고 싶습니다. 함께 예배를 세우고 공동체를 세우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면 언제든 환영합니다. 정기적인 참석이 아니어도 오셔서 잠시 머물러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보고 만지는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오십시오.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오세요. 저는 이곳에 있겠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하나님 자녀로 있겠습니다. 그래서 제 계획은 ‘Be’ 입니다. 존재하겠습니다. 살아가겠습니다. 그동안 여러가지 계획들을 세웠으나, 이제는 이곳에 있겠습니다.
보고 싶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어찌나 반가운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찬양하며 기도하는 순간, 말씀 앞에 서는 순간 모두가 감격이었습니다. 각자의 길을 걷다가 모였습니다. ‘Doing’ 이 아닌 ‘Being’ 으로 함께 하였습니다. 사실 저는 강점코치로 ‘Doing’ 을 외치는 사람입니다. 결과를 위해 사람들 곁에 서는 사람이죠.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함께할 때에는 누군가의 곁에 ‘Being’ 이고 싶습니다. ‘Doing’ 은 같은 곳을 바라볼 때 일어나는 일이지만, ‘Being’ 은 서로를 마주볼 때 일어나는 연합입니다. 얼굴을 마주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당신의 멈춤에 함께할 수 있어 감격이었습니다.
교회 근처 옥구산에 올라 도시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배곧 주변의 송도, 정왕, 시화, 대부도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이 땅에 우리를 부르신 뜻을 구하였습니다. 강변성산교회는 함께지어져가는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귀한 공동체입니다. 함께 시흥 배곧을 위해 함께 산에 올라 기도하자고 요청 드렸을 때, 기꺼이 함께 산에 올라주셨습니다. 주님의 손이 언제나 함께 하십니다. 길이 보이지 않고, 안개가 가득한 것처럼 느껴졌는데 하나씩 하나씩 걸음을 옮기게 하십니다. 두려움이 점점 사라져 갑니다. 함께 지어져가는 소중한 여러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Being’ 을 원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오십시오. ‘Plan A’ 가 어긋난거나 무너진 분들이 계시다면 오십시오. 나의 계획은 무너질지라도 하나님의 나를 향한 계획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잠시 머물러 주님의 따스함을 누리기 원하시는 분들을 초청합니다. Be worshiper!
이름표를 달았습니다. [강점과 사명 연구소] 입니다. ‘Doing and Being’ 연구소 입니다. 강점(Doing)은 오직 사명(Being)을 위해 쓰일 때에만 아름다운 열매를 맺습니다. 강점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선물이자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전하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습니다. 꿈을 찾고 존재를 찾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알리고 싶습니다. 단순한 성공이 아닌, 진정한 성공이 무엇인지 알리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가던 길에 정차하는 정거장이 아닌, 과감히 자신의 경로를 바꿀 수 있는 정거장이 되면 좋겠습니다. 어두운 데에서 아름다운 밝은 빛으로 인도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Jesus Station 이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강점 강의를 개설하였습니다. 나를 찾아가는 여행(34가지 강점) 입니다. 강점은 Top 10 까지 지배적인 강점이라고 불립니다. 내게 의미있는 도구라는 뜻입니다. 10가지 강점을 통해 나의 새로운 면을 발견하고, 나의 무기를 늘리는 과정입니다. 또한 20번대 후반부터 34번까지의 강점들을 과감히 놓기로 결정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많은 무기를 들고 다니는 것이 능사가 아니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잘 다루는 사람이 진정한 용사입니다. 4주 과정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강점과의 만남이 어색하지만, 나를 나타내고 표현하는 또다른 방식을 이해하는 순간 지경이 넓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혹시 34가지 강점을 오픈하신 분들이 계신가요? 정거장에 오십시오. 성능 검사 해봅시다~^^
새로운 공동체를 만나는 일은 언제나 제 가슴을 뛰게 합니다. 특별히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공동체는 제게 많은 인사이트를 줍니다. 9년간 함께 찬양팀으로 사역한 팀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동체에서 가장 많이 나온 강점은 그 조직의 정체성과 같습니다. ‘책임’ 테마가 많이 나왔다면 그 조직은 신뢰와 완수에 대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조직이겠죠. 더행복해지는교회 찬양팀의 정체성은 ‘사교성’ 이었습니다. 와우~ 제 눈이 반짝거렸습니다. ‘사교성’은 잘 보여지는 강점입니다. 매력적이고 누구에게나 어필이 되는 강점이죠. 그렇다면 이 팀은 이제 자신들을 다른 이들에게 보여줄 때입니다. 또 만나고 싶습니다. 이 팀의 미래가 너무 궁금합니다. 혹시 어려분의 공동체의 정체성은 무엇일지, 무엇이 가장 높은 가치일지 궁금하진 않으신가요?
제게 ‘배움’테마는 18번입니다. 저는 다양성을 좋아하긴 하지만, 다양성을 익히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있습니다. 어색하면서도 깨달음이 있고, 제 한계를 넘어서는 느낌이 듭니다. 성장하는 것이겠죠. 책상에 앉아 누군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순간 저는 배우는 자가 됩니다. 겸손한 자는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를 위한 성장이 아닌, 누군가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Teacher’ 가 되고 싶습니다. ‘배움’ 테마는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가르치기 시작할 때, 강력한 강점이 됩니다. 늙지 않는, 멈추지 않는 사람이 되기 때문입니다. 계속 성장하고 싶습니다. 젊은이로 살아가겠습니다. 먼저 도전하겠습니다!
[8월 21일 금요일 저녁 8시]
소소한 모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야기 나누며 찬양하는 시간입니다. 콘서트나 집회는 아닙니다. 둘러 앉아 찬양하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입니다. ‘Doing’ 이 아닌 ‘Being’ 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실 분들이 계시다면 제게 말씀 주세요. 함께 여러분과 있고(Being) 싶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7월 정거장 편지에서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mhkiss/
인스타그램 @beingbuilttogetherchurch / @suntuckjst
1) 정거장이 사람을 세우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우는 공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함께지어져가는 교회에 함께할 동역자, 가족을 찾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복음을 향해 달려갈 자들을 보내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중보기도 후원자 300명을 세우고자 합니다. 기도로 세워지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온라인 사역을 통해 지경이 확장되기 원합니다. 돕는 손길과 진행하는 과정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5) 강점세미나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캠프 또는 세미나가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모두가 놀러온 가볍고 기분 좋은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1. 7월 7일 – 나를 찾아가는 여행(34강점/시흥)
2. 7월 10일 – 지샘병원 365예배(군포)
3. 7월 19~20일 – 예성 목회자 공동체 모임(양평/1박2일)
4. 7월 20~24일 – 가족 휴가
5. 7월 30~31일 – 안국교회 학생부 여름수련회(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