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ate_before
navigate_next

강점코칭 이야기 – 독서모임

'독서모임 강점세미나'

"강점은 생물이다"

강점세미나의 목표는 단순히 자신의 강점과 은사를 발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다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더 젊었을 때 이 강점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물론, 좀 더 빨리 자신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는다면 좋겠지만, 모든 것에는 때가 있기 마련이죠. 지금이 가장 좋을 때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강점 없이도 충분히 자신의 능력을 발현하고 꿈을 실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 강점을 만났다는 것은 새로운 무기가 필요하고, 새로운 동력이 필요했기에 매우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34가지의 강점은 저마다의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획일화 될 수 없습니다. 다른 테마와의 조합과 함께 하는 공동체가 누구냐에 따라 강점의 활용도와 모습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특별히 어떤 공동체에서 어떤 지지와 격려를 받고 있는지, 어떤 리더와 동역자들이 있는지에 따라서 강점의 활용도는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강점은 생물입니다. 토양과 영양분을 적절히 공급을 받아야 제대로 된 능력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특별히 강점은 혼자 성장하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만 성장하기에 단체 또는 집단 생물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세미나를 기대와 긴장을 가지고 진행합니다. 어떤 역동이 나올지, 어떤 새로운 일이 일어날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저 조직과 공동체의 분위기와 당면한 과제와 이슈를 중심으로 대화가 이루어지다보면 어느새 모두가 서로를 향한 기대와 존중의 시선이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가장 큰 기쁨이죠. 제가 보고 싶은 것은 모두가 서로를 기대하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기대의 에너지가 공동체의 방향성이 될 때 저는 제가 살아있음을 느낍니다. 

'눈물'

눈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슬픔의 눈물과 감동의 눈물을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세미나를 진행하면서 발견한 또 한 가지의 눈물이 있습니다. 내가 ‘나’를 만날 때의 눈물입니다. 나를 이해하게 되고, 나를 용납하고 되고, 나를 사랑하게 되는 그 순간에 흐르는 눈물이 있습니다. 강점은 그저 나의 도구일 뿐만 아니라, 이 도구를 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전의 나를 살펴보고 이해하게 되는 것이죠. 이 도구를 들게 된 계기와 목적과 삶이 나의 가슴을 만지며 지나가는 것입니다. 저도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눈물이 많아지네요. 

'세미나 참가자 후기'

이** 자매

내가 너무 이해되는 시간이었다. 매우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강** 자매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데, 생각지도 못한 너무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서 감사하다. 앞으로 어떻게 나의 경계를 세우며, 나를 보호하면서, 무엇을 해야할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다. 처음에 강점혁명을 한다고 했을때, 애니어그램, MBTI와 같은 거라고 생각했는데 ~ 차원이 완전 다른 시간이었다. 그래서 너무 유익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양** 형제
나에게 연결성이 있어서 너무 놀랐다. 그러고 보니 어렸을때부터, 또래 소년들과 다르게 영적인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앞으로 연결성의 강점을 적극 사용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사역을 하고 싶다.

박** 자매
4년 전에 비해, 또 다른 강점이 자랐다는 것을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약점을 강화시킬려고 부단히도 애써오는 삶에서, 강점을 강화시켜 나를 발전시킨다는 게, 맞다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나를 비롯해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져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의 삶도 나의 강점을 잘 활용해서, 나를 오해하지 않고~~ 살기를 바란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