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의지하는 많은 우물들이 있다. 사람과 재정과 기회와 도움들을 의지한다. 우물에서 얻을 때도 있으나, 빈 그릇으로 돌아올 때도 많다. 한계가 있는 것이다. 의지할 수 있으나, 영원하진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부족함 없이 채우신다. 내 잔이 넘치도록 채우신다. 구원의 우물에서 나를 채우시고 덮으시는 기쁨을 누린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을 내게 주신다. 오늘도 그 우물에 달려간다. 내 목을 축이고 세상 모든 열방의 갈급함을 해결하시는 주님을 찬양한다.
[사12: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