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으론 이 감정을 이해할 수 없다. 나를 죽이려고 온 이스라엘을 샅샅히 뒤지던 사울의 죽음과 자신의 왕위 보다 사랑했던 요나단의 죽음이 동시에 일어났다. 어떤 감정이었을까? 도저히 상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다윗은 슬픈 노래로 온 민족이 애도할 수 있게 하였다. 그는 리더다. 온 이스라엘이 어떤 감정을 품어야 하는지 모범을 나타낸다. 왕의 품격이다. 나의 감정까지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으로 느끼고 누리고 싶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다윗.
[삼하1:17] 다윗이 이 슬픈 노래로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을 조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