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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스는 사별한 이방 여인을 축복한다. 편견과 관습적인 시각이 아닌, 그녀가 선택한 길을 축복한다. 자신의 미래를 오직 시어머니와 하나님께 맡긴 여인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오르바의 길이 아닌 룻의 길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내 삶의 주인이 이제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임을 정했다. 내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것을 선포했다. 나도 그 길 가운데 있는 듯 하다. 생소하고 두렵지만 내가 가장 잘 선택한 길 같다. 주님의 날개 아래 거하며 주님을 택한 나의 삶이다. 후회 없다. 내 평생 가장 잘한 일이다.

[룻2: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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