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나조차도 나를 만나러 온 사람이 기쁨 마음으로 온 것인지, 의무감 또는 나쁜 감정으로 온 것인지 알 수 있다. 만일 그 사람이 나를 만나러 온 목적이 기쁨이 아니라면 그가 가져온 모든 것들도 기쁘게 받지 못한다. 제사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이다. 죄로 인해 멀어진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자 주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동물의 피를 원하시는 분이 아니다. 나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위해 나를 부르신 것이다. 마치 문을 열고 나를 기다리는 가장 사랑스러운 분 같다. 어찌 내가 기쁘지 아니할까?
[레1:3]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