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ate_before
navigate_next
arrow_back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임재를 알리는 사람이다. 어둠 가운데 빛을 발하는 성령의 역사를 위해 중보하며 간구하는 자다. 거룩함으로 무장되어(마치 주님께서 감람산에서 기도하시듯이)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길 간절히 나아가는 자다. 그러나 최근 나는 그 등불을 켜지 못했다. 내 상황, 내 고통과 고민에 몰두했다. 거룩한 기름을 준비하지 못했고, 밤을 밝히지 못했다. 다시 기도의 자리로 나아간다. 최근 중보기도의 요청을 받는다. 기도의 자리로 나를 초청하신다. 잠시 눈을 감고 주의 음성을 듣는다. 평안하다. 고요한 가운데 등불을 켠다.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 주님의 손길과 마음이 느껴진다.

[ 27:20] 너는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감람으로 짠 순수한 기름을 등불을 위하여 네게로 가져오게 하고 끊이지 않게 등불을 켜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