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심

26년 7월의 정거장 편지

한국인은 밥심, 천국인은 합심

‘밥은 먹고 다니냐?’ 어릴적 정신 없이 놀러 다닐 때, 어머니께서 제게 자주 하셨던 말씀이셨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꼭 하루 세 끼는 챙겨먹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때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정확히 몰랐지만, 이제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혈기왕성하여도 끼니를 거르면 소진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때문에 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며 행복인지 알게 됩니다. 식구는 같이 밥 먹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결국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고 식사하는 것이 힘입니다. 제게 7월 한 달은 함께하는 사람들과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합심이죠. 한 마음으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예배하고 찬양하는 일들이 제 삶의 에너지의 원천이었습니다. 

혼자라고 생각했던 시간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근 상태였습니다. 이제는 힘을 내려 합니다. 스스로 힘을 내기 보다 이제는 합심하여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함께 밥먹듯 예배하고 찬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구하고 있습니다. ‘혹시 부담스러워하거나 불편해하면 어떻게 하나’ 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제한했던 영역들을 도전하려 합니다. 우리 함께 합심합시다. 함께지어져가는교회는 지역과 교회의 경계를 넘어 함께 찬양하고 예배하는 공동체이길 소망합니다. 함께 밥먹듯 예배하실 분 계십니까? 합심으로 힘을 내실 분 계신가요? 서로 이야기 나누며 예배하는 시간에 여러분을 초청합니다.

밥먹듯이 예배하고 싶습니다. 식탁 앞에서 각자의 이야기를 쏟아내듯이 둘러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는 그런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자신의 이야기가 있는 찬양을 부르고, 각자의 사연 안에 임하신 주님의 만지심과 일하심을 기대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한국인은 밥심, 천국인은 합심으로 산다고 믿습니다. 함께 모여 예배하는 자들을 통해 하나님께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한 상에 둘러앉은 함께지어져가는 아름다운 공동체가 벌써 눈에 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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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함께지어져가는 교회

함께지어져가는교회 모든 식구가 청소년캠프에 갑니다. 저와 아내는 스탭으로 참여하고 태상이와 태연이는 학생을 참여합니다. 개척 초기에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것이 참 즐겁고 행복한 축복이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에게 좀 더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교사와 인도자가 있어야 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최우선순위의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함께지어져가는교회에 학생들을 담당하는 선생님이 계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사랑하고 곁을 지켜줄 수 있는 그런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학생들을 위한 선생님을 보내주세요!

안국교회 청소년 수련회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처음엔 쭈뼛거리던 아이들이 찬양과 말씀을 통해 춤추며 예배하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아이들을 정말 사랑하신다는 것과 선생님들의 헌신과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교회 선생님들 외에도 이 집회를 위해 먼 곳에서 아무 대가 없이 달려와주신 선생님들과 스탭들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한계를 인정하며 사역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작기 때문에 헌신하는 사람들이 오기는 어려울거야.’ 그러나, 제게도 이런 기억이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 제주에서 아이들을 위해 달려온 10여명의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꿈을 꿉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주님 다시 보고 싶습니다. 다시 주의 얼굴을 구하겠습니다.

주일 오전 11시
경기도 시흥시서울대학로 59-59 403호

혼자 예배하기 원하지 않는 분들을 오십시오. 합심하기 원합니다. 합심하여 찬양하고 예배하며 교제하기 원합니다. 거룩한 밥심으로 하늘의 양식을 나누는 시간되시면 좋겠습니다. 언제든 환영합니다.

2. 강점목사 정거장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목사님들의 모임에서 강점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교단 목사님들이 모여 목회와 목회자의 영성에 대한 나눔과 교제의 1박 2일의 시간을 가졌는데, 제가 프로그램의 한 부분을 맡아 목사님들의 강점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단순히 목사님들의 강점을 알게 되어서가 아닌, 공동체의 리더로서 사람을 바라보는 관점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강점세미나는 단순히 ‘내가 이런 사람이다’ 라는 차원을 넘어, 모든 사람에게는 강점이 있고 강점을 발현하는 문화와 리더십이 있을 때 공동체의 성장과 발전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나비의 날개짓과 같은 시간이었겠지만 언젠가 물결이 되고 파도가 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Youtube
[Jstation 강점과 사명 연구소]

Jstation 유투브 채널을 개설하고 강점에 대한 영상을 올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감, 개발, 존재감, 미래지향, 복구 테마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영상의 진행 방식은 강점을 설명하고 각 강점의 상황에 맞는 노래 또는 찬양을 소개하는 라디오 형식의 방송입니다. 한 주에 한 테마씩 34개의 테마에 대한 영상을 올리려 합니다. 그동안 강점을 제대로 설명하고 소개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영상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강점을 재발견하고 새롭게 옷 입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영상에서 제 모습을 보는 것이 어색한 것 빼고는 저는 너무 즐겁습니다. 언젠가 각 테마의 주인공들이 함께 나와 ‘합심’ 하여 영상을 제작하면 어떨까요? 그날이 오길 고대합니다. 유투브 좋댓구알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강점으로 그룹을 만나왔습니다. 공동체에서 진행하는 강점세미나는 조직을 새롭게 인식하고 각 구성원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조명하기 때문에 매우 파워풀합니다. 제가 그룹세미나를 사랑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 개인의 궁금증과 이슈들을 섬세하게 다루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대일 강점코칭 세선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온라인으로 만나서 한 시간씩 총 4회기의 세션을 진행할 것이며 재능기부(Pro bono)입니다. 총 4명의 지원자를 받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강점세미나를 통해 저를 만나셨던 분들 중에 개인적인 성장과 문제 해결을 위해 강점을 통한 인사이트를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게 연락 주세요. 4분을 선별하여 세션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사랑하는 가족

하나님이 제게 주신 가장 큰 축복은 ‘가족’입니다. 진정한 ‘합심’의 출발이죠. 함께 같은 길을 걷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날마다 기쁨의 기도의 제목입니다. 그러나, 안주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자녀가 탄생하듯 우리의 교회와 가정에도 새로운 식구들이 늘어날 것입니다. 기대하고 기다리겠습니다. 함께 밥먹듯이 예배하는 예배하는 식구를 기다립니다. 함께 꿈꾸며 사명을 향해 달려갑시다. 

꿈이 없거나 실행할 수 없는 사람들이 꿈을 꾸고 실행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동행하고 먼저 도전한다.
- 정거장 사명 선언문 -

4. 찬양부르리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앨범에 보컬로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찬양을 부르며 기쁘면서도 고민이 되었습니다. 찬양의 가사처럼 제가 살고 있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주님이 내게 주신 하루를 기쁨으로 찬양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 찬양의 고백처럼 길과 진리 생명 되신 주를 섬기는 삶이 고난의 길 위에 있어도 주만 바라봐야 하는데, 자꾸 곁눈질하는 저를 보게 됩니다. 다시 저를 돌아봅니다. 

순태야 찬양하자!

5. 기도 부탁 드립니다.

1) 정거장이 사람을 세우고, 아름다운 공동체를 세우는 공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함께지어져가는 교회에 함께할 동역자, 가족을 찾습니다.
    학생부를 위해 섬겨주실 선생님을 보내주십시오.

3) 중보기도 후원자 300명을 세우고자 합니다. 기도로 세워지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4) 온라인 사역을 통해 지경이 확장되기 원합니다. 돕는 손길과 진행하는 과정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5) 강점세미나에 참여했던 모든 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캠프 또는 세미나가 열리기를 소망합니다.
    모두가 놀러온 가볍고 기분 좋은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네이버블로그 https://blog.naver.com/jmhkiss/
인스타그램 @beingbuilttogetherchurch / @suntuckjst

정거장 8월 일정

1. 8월 7~8일 – 푸른바람 청소년 캠프(양평/1박2일)
2. 8월 14일 – 지샘병원 365예배(군포)
3. 8월 14일 – 강변성산교회 금요예배 설교(남양주)
4. 8월 21일 – 금요찬양예배(스토리워십/8시)
5. 8월 22일 – 동광제일교회 청년 세미나(부평)
6. 8월 29일 – 제주성안교회 강점세미나(제주)
7. 8월 30일 – 강변성산교회 오후예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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