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igate_before
navigate_next

11월 2025

2025년 11월 25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하나님의 주권

여호야긴의 삶이 어떠한지 알 수 없다. 그러나 그의 존귀함이 회복된 것은 자신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주권이다. 하나님은 나의 머리를 들게 하신다. 내 삶을 인도하신다. 당장은 이해할 수 없지만, 결국 나의 입술을 통해 영광 받으신다. 나의 현재를 보지 않겠습니다. 나의 머리를 드시고 왕의 식탁에 앉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렘52:31] 유다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Read More
2025년 11월 24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여기까지니라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을 막을 수 없다. 그러나 심판 끝에는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이 있다. 어제 여러 목사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실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히려 실패하고 쓰러질 때 깨닫는 자는 성장하고 온전하게 될 것이다. 회개하며 자복하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실패와 고통은 주를 향한 기회가 된다. 나는 쓰러지지 않는 자가 아니라 다시 일어서는 자가 되리라. 하나님이 내게 회복을 명하시리라.…
Read More
2025년 11월 23일
정거장 설교
댓글 없음
정거장

바다로 가라

20251123 참빛교회 오후 예배 설교 바다로 가라 마가복음 3:7-12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허다한 무리가 그의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의 에워싸 미는 것을 면키 위하여 작은 배를 대기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Read More
2025년 11월 23일
정거장 설교
댓글 없음
정거장

누구나 하는 사랑이 아닌 사랑

20251123 함께지어져가는교회 설교 누구나 하는 사랑이 아닌 사랑 마태복음 5:43-48 43   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Read More
2025년 11월 23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다시 주님께로

지나온 세월들을 보니 모든 것이 은혜였다. 물론 당시에는 정말 무너지고 아픈 순간들이었으나, 그 때마다 나를 가장 좋은 길로 내게 필요한 길로 인도하시고 내게 공급해 주셨다. 하지만, 알면서도 또다른 선택과 현실 앞에 주저하게 된다. 두려워말라고 하시지만 어찌 아니 두려워할 수 있는가. 매번 놀라는 나의 마음을 쓸어내리는 것조차 힘겹다고 느낄 때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돌아보아도 주님 뿐이다.…
Read More
2025년 11월 22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나의 왕 앞에서

세상의 가장 큰 왕이 누구인가? 모두가 두려워하는 존재는 누구인가? 나를 작게 여기게 하고 무의미하게 하는 존재는 무엇인가? 그러나, 주님은 나의 왕이 되셔서 그 무엇도 나를 해칠 수 없다. 내가 주님의 자녀임이,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있음이 축복이며 행복이다. 나는 주님만 신뢰하며 주님만 따른다. 오직 내 삶의 전부이신 주님을 찬양한다. 할렐루야! [렘42: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는 너희가…
Read More
2025년 11월 21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신뢰하며 걷는 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하였다. 피할 길을 내시고 주의 인도하심이 있음에도 듣지 않는다. 사람들의 시선과 체면과 고집 때문이다. 내게도 이런 모습이 있는지 살펴본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준대로 살기보다 그저 내 생각과 성향대로 사는 것은 아닌지 돌아본다. 하나님은 신뢰하는 마음이 내게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전히 내 머리 속에는 수많은 계산기들이 있는 듯 하다. 하나님!…
Read More
2025년 11월 20일
강점 테마 이야기
댓글 없음
정거장

관계의 테마 ‘절친’

절친(Relator) 테마를 가진 사람은 관계의 깊이를 선택하는 사람이다. 많은 사람을 넓게 아는 대신, 적은 사람과 깊이 연결되는 길을 기꺼이 택한다. 겉보기엔 조용해 보일 수 있지만, 그 침묵 뒤에는 단단한 신뢰와 온도가 있다. 이들은 말한다. “나는 편한 관계보다, 진짜 관계를 원합니다.” 절친 테마는 사람 사이의 ‘깊이’를 느끼는 감각이 특별하다. 누군가의 마음이 닫혀 있는지, 혹은 열려 있는지,…
Read More
2025년 11월 20일
정거장 묵상
댓글 없음
정거장

부르짖음

https://www.youtube.com/watch?v=GhqzYl8nvII&list=RDGhqzYl8nvII&start_radio=1 부르짖는 기도는 무엇일까? 단순히 소리가 큰 기도가 아니다. 주님께 매달리는 기도다. 간절함과 신뢰함이 수반된 기도다. 하나님, 제가 주님께 밤낮 아룁니다. 제가 주님이 주신 사명을 이루기까지 달려가게 하옵소서. 저는 작고 미약하나, 오직 주님의 뜻 가운데 있기 원합니다. 저의 삶과 사역이 좌표를 잃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의 길로 가게 하소서. 겸손히 주께 엎드립니다.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Read More
2025년 11월 19일
정거장 한마디
댓글 없음
정거장

그리고 글인 책 [출간이야기]

'첫 출발' 저는 글을 쓰는 사람이기보다 사람을 웃게 하는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간혹 생각나는 글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스스로 만족하는 시간들을 보내는 평범한 아재인 저를 귀하게 봐주신 분이 계십니다. 바로 '배다래'(캘리그라피) 대표님이십니다. 처음에는 도저히 할 수 없다고 느껴서 머뭇거릴 때에 변함없이 저를 지지와 격려를 해주셨죠(개발 테마를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아재스러운 글들이 종이에 적히고 엮여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