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과

발상의

대화

상황

친한 친구 네 명이

여름 휴가를 맞아 함께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일정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았고,

겨우 3일이라는 시간을 만들었다.

모두가 바쁜 사람들이라

이번 여행이 아니면 또 언제 함께 갈 수 있을지 모른다.

 

단체 채팅방에 메시지가 올라왔다.

“우리 어디로 갈까?”

그때 행동과 발상이 대화를 시작했다.

 

행동

일단 날짜는 정해졌잖아.

비행기표부터 끊자.

 

발상

잠깐.

어디로 갈지도 아직 안 정했는데?

 

행동

그래도 표부터 끊어야 해.

늦으면 가격 올라가.

 

발상

근데 생각해봐.

요즘 여행 유튜브 보니까

도시 하나만 가는 여행보다

두 도시를 연결하는 여행도 재미있더라.

 

행동

그래서 어디로 가자는 거야?

 

발상

예를 들면

한 도시에서 먹고,

다른 도시에서 자연을 보는 거지.

 

행동

그거 다 계획하다가

여행 못 갈 수도 있어.

잠시 채팅방이 조용해졌다.

 

발상

나는 여행이 조금 더 특별했으면 좋겠어.

평범한 일정 말고.

 

행동

나는 여행이

“진짜로 가는 것”이면 좋겠어.

 

발상

그래도 생각할 시간은 필요하지 않을까?

 

행동

생각만 하다가

기회가 지나가는 것도 많잖아.

 

그때 누군가 메시지를 보냈다.

“그래서 결론은?”

 

행동은 여행이 현실이 되기를 바랐다.

발상은 여행이 기억에 남기를 바랐다.

 

 

Q) 당신은 어느 쪽에 더 가깝습니까?

 

 

행동에 가까운 사람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빠르게 결정하고 시작합니다.

 

발상에 가까운 사람은

더 좋은 가능성을 찾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떠올립니다.

 

둘 다 여행을 좋아합니다.

다만 여행을 시작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정거장의 한 마디

행동은 묻습니다.

“왜 아직 시작하지 않는 거죠?”

발상은 묻습니다.

“왜 더 재미있는 경험을 하지 않는 거죠?”

 

하나는 세상을 움직이게 하고,

하나는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합니다.

 

당신의 여행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여러분의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함께 생각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