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는 전쟁을 앞두고 두려움으로 여호와 앞에 섰다. 왕만 나온 것이 아닌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까지 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갔다. 모든 세대가 주 앞에 나아가는 멋진 장면이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 듯 하다. 이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갔고 하나님은 놀랍게 역사하셨다. 자라나는 세대들은 자연스레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직접 알게 되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가는 놀라운 광경이다. 공동체가 함께 간구하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사실, 나는 주로 내가 혼자 고민하고 기도한다. 그런데 오늘 말씀이 매우 도전이 된다. 함께 나아가자고 오늘 예배 중에 선포하겠다. 이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산 증인이 되는 멋진 일이다. 기대된다.
[대하20: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