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땅을 분배 받을 때, 레위 지파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물론 언약의 말씀이 있었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은 없었을텐데 그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여호수아는 다시 언급한다. 하나님이 너희의 기업이시다. 오늘 이 말씀을 계속 묵상하게 된다. 나에게 하시는 말씀과도 같다. 나의 안정감이 무엇인지 계속 물으신다. 지난 세월, 과연 주님이 나의 안정감이셨는지, 내 삶의 중심이 어디에 있었는지 묻게 된다. 풍족하진 않아도 부족함 없이 살게 하셨다. 이전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른 족속들이 분배 받은 땅을 바라보지 말자. 나는 하늘을 보고 사는 사람이다.
[수13:33] 오직 레위 지파에게는 모세가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같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심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