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자손은 매일 아침 성막 위의 구름을 주시했을 것이다. 이들은 자신들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인도하심만을 의지했을 것이다. 아무도 미래를 알 수 없다. 많은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심으로 노력한다. 나또한 그 사람들 중 하나다. 하지만, 최근의 나는 미래가 선명하지 않다. 그저 오늘 아침 성막 위의 구름을 주시할 뿐이다. 내게 주시는 말씀을 의지할 뿐이다. 오늘 하늘을 보니 아버지의 미소가 보인다. 샬롬.
[민9:22] 이틀이든지 한 달이든지 일 년이든지 구름이 성막 위에 머물러 있을 동안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진영에 머물고 행진하지 아니하다가 떠오르면 행진하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