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와 이스라엘의 분쟁이 멈추지 않는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를 용서하시고 사하여 주시지만 죄의 결과는 여전히 남아 있다. 하나님은 여전히 사랑과 긍휼로 안으시지만, 죄로 인한 영향력은 또다른 누군가에게 흘러간다. 전쟁과 다툼이 끊이지 않는다. 불완전한 인류의 역사 가운데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다시 시작하시고 다시 품으신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이다. 실패한 자들 가운데서 온전함을 이루어 가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이다. 주님 제 안에 주의 역사를 이루소서. 비록 저는 연약하고 쓰러지나 주의 놀라운 일들을 이루소서.
[삼하20:2] 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르나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왕과 합하여 요단에서 예루살렘까지 따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