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의 삶을 바라보신다. 부끄럽다. 누구에게 보일만한 삶이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를 사랑의 눈으로 보시기에 견딜 수 있다. 만약 하나님이 나를 징계하기 위해 지켜보신다면 나는 숨막히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지나온 세월들을 보니 주님은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셨다. 주의 손이 나를 붙잡고 견인하여 주셨다. 앞으로도 그렇게 나를 이끄실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과 신실하심이 내 삶을 평탄케 하실 것이다. 잠잠히 주를 기다리며 오늘을 기대한다.
[잠5:21] 대저 사람의 길은 여호와의 눈 앞에 있나니 그가 그 사람의 모든 길을 평탄하게 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