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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해할 두 번의 기회를 포기하였다. 하나님이 기름 부으셨기 때문에 그를 해할 수 없는 것이다. 다윗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다시 그를 보내주었다. 즉, 자신의 생명 보다 하나님을 경외함이 더 컸던 것이다. 누구나 이런 기회 앞에선 흔들릴 것이다. 게다가 곁에서 이것은 주가 주신 기회하고 부추긴다면 영락 없이 나를 위한 선택을 할 것이다. 그러나 다윗은 다르다. 하나님이 택하신 사람을 자신의 힘으로 심판하지 않는다. 오늘 또 배운다. 나의 연약함과 나의 악함을. 사실 나는 보란듯이 복수하고 싶고, 기회를 찾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나에게 주를 경외함을 나타낼 기회를 주고 계신다. 그러나 매번 실패하는듯 하다. 오늘 내가 사울 같다.

[삼상26:24]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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