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깨닫는 것 같고 내가 열심으로 주를 찾아서 주 앞에 있는 것 같으나, 실상은 주님이 내게 보이신 것이다. 내가 지극정성을 보인다 한들 주님을 깨닫거나 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주님이 지혜와 계시의 영을 보이셔야 내가 알 수 있는 것이다. 아침 묵상을 할 때마다 주님 앞에 나아가지만, 온전히 깨닫지 못할 때가 있고 여전히 무지함 속에 있을 때가 있다. 예배와 말씀 가운데 나아가지만, 여전히 어리석음 속에 머물 때가 있다. 주님이 내 영과 눈과 귀를 열어주셔야 한다. 내 마음을 기경하시고 옥토가 되게 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주님, 오늘 제 마음을 주께 엽니다. 주님 말씀하여 주세요. 긍휼히 여기사 나의 마음을 부드럽게 해주세요. 간절히 구합니다.
[렘24:7]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