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 불안이 없다. 나는 분명 빈 틈이 많고 놓치거나 어그러뜨리는 것이 많다. 그래서 내 스스로에게 한탄하며 자책할 때가 많다. 그러나, 주는 실수가 없으시며 언제나 나를 위해 역사하신다.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주 앞에 나아간다. 나보다 더 세밀하게 나의 삶을 살피시는 주 앞에 엎드린다. 주님의 사랑의 음성과 품에 머문다. 좋다. 내가 할 수 없는 일까지도 주님은 미리 행하신다. 평온함이 밀려온다. 샬롬.
[시121: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