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리더를 원하는 마음이 잘못된 것일까? 나 또한 그동안 좋은 리더를 찾아왔다. 가능하면 그런 리더와 함께 오랫동안 함께 하고 싶었다. 내가 고민하지 않아도 좋은 길로, 좋은 방향으로, 좋은 결과를 내 줄 수 있는 사람과 동행하고 싶었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없다. 오직 주님만 그러실 수 있다. 하나님은 이미 내게 좋은 길과 방향을 주셨다. 왕이 아닌, 리더가 아닌 주를 의지하도록 하셨다. 누군가를 의지하는 삶이 아닌 주를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셨다. 다시 고백한다. 저는 주님이면 충분합니다.
[삼상8:20] 우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