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드로는 자기의 역할을 하고 떠났다. 하나님은 이드로에게 모세에게 조언을 하고 초기 세팅을 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도록 하고 다시 모세를 떠나게 하셨다. 더 있으면 안되는 것일까? 모세의 리더십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스라엘의 리더는 모세다. 그것이 변질되어서는 안된다. 이드로의 가장 큰 역할은 모세의 리더십을 더 굳건하게 하고 효율성을 높이게 하는 일이었다. 사람은 자신의 역할과 한계를 알아야 한다. 떠날 때를 알아야한다. 그것이 본분이며 사명이다. 하나님은 나를 떠나게 하셨다. 아쉽고 아플 때도 있지만, 하나님의 정확한 타이밍이었다. 오늘 말씀 가운데 이드로를 주목한다. 그의 뒷모습은 어떠했을까?
[출18:2기]모세가 그의 장인을 보내니 그가 자기 땅으로 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