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람은 없다. 완전하신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말씀이다. 전적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다른 우상이나 소망을 두지 않고 오직 주만 바라는 것이다. 완전하기 위해선 내 안의 많은 것들을 채워야할 것 같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나를 비우고 주만 의지하라고 하신다. 죄는 불완전한 내가 나의 소견대로 살아가고자 할 때 생긴다. 내 죄를 씻으신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다. 목마르고 굶주린 나를 오늘도 부르셔서 풍족한 삶으로 초대하신다. 완전하신 주님의 품에 오늘도 안긴다. 요즘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두렵지만, 맞다. 나는 본래 불완전한 자다. 그래서 다시 완전하신 주를 바란다. 완전하신 주 품에 나는 안전하다.
[신18:1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완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