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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이 예배하던 마루턱(감람산)에 이르렀다. 비록 피난길이었지만, 그의 기도와 예배가 쌓인 곳에서 그는 다시 예배하였다. 이 전쟁과 반역이 하나님으로부터 임한 것을 고백하고, 그곳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다윗이다. 그곳에서 후새를 만나고 그를 다시 예루살렘으로 보낸다. 하나님의 궤도 자신의 절친도 두고 간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도록, 하나님이 주관하시도록 자신의 힘과 능력을 두고 간다. 누구나 승리를 즐길 줄 안다. 그러나 진정한 용사는 패배에도 주를 간절히 의지하고 그 가운데 거하는 자다. 나도 현재 마루턱에 있다. 경계선에 서서 어디로 갈지 몰라 헤매이고 있다. 그러나 주를 예배한다. 바로 이곳에서 주를 예배한다.

[삼하15:32] 다윗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루턱에 이를 때에 아렉 사람 후새가 옷을 찢고 흙을 머리에 덮어쓰고 다윗을 맞으러 온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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