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이 내게 가깝다는 것은 내가 주의 말씀을 읊조리며 마음에 새기고 주의 말씀대로 행하는 것이다. 먼저 주의 말씀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며 적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분이셔서 내가 간절히 나아갈 때에만 말씀을 주시는 것이 아니다. 내가 언제든 주를 만날 수 있도록 성경을 주셨다. 그리고 성경을 읽을 때마다 감동과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내게 구원의 문을 여셨다. 성경 안의 이야기가 나와 먼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내게 말씀하시듯 나와 소통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래서 나의 현재 삶에도 적용이 가능하고 나의 삶 속에서 역사하신다. 하나님이 멀리 계시지 않는다. 자신을 감추지 아니하시고 온 천하에 밝히 드러내셨다.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은 내가 원하고 바랄 때마다 주를 만날 수 있게 하신 것이다. 맞다. 주님은 내게 늘 가까이 계신다. 내 입술과 마음과 삶에.
[신30:14] 오직 그 말씀이 네게 매우 가까워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