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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지파의 영적 상황을 말하고 있다. 아무도 나그네를 영접하지 않는다. 넓은 거리 즉, 많은 이들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숙소를 찾는 그들을 아무도 돌보지 않는다. 그들을 맞이한다는 것은 곧 재앙을 집에 들이는 것이라 생각했을까? 아니면 그들이 거리에서 잠들면 행악을 저지르려는 속셈이었을까? 하나님께서 노아의 홍수 때에 사람들의 악함을 보시고 후회하셨다고 하셨는데, 그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아무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 나라가 된 것이다. 어제 귀한 환대를 받았다.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다. 요즘 나는 많은 이들에게 환대를 받는다. 그래서 사랑을 느낀다. 나도 그 사랑을 멈추지 않아야겠다. 삭막하고 나만 위해 사는 것은 결코 옳지 않다. 그것이 지옥이 아니고 무엇이랴.

[삿19:15] 기브아에 가서 유숙하려고 그리로 돌아 들어가서 성읍 넓은 거리에 앉아 있으나 그를 집으로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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