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포기한 일을 당신은 끝까지 붙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망가진 관계, 이미 틀어진 상황, 이미 늦어버린 기회인데도 이상하게 “여기서 포기하면 안된다”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결국 당신은 다시 살려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어떻게 그걸 다시 해낸거야? 그런데 당신은 압니다. 그게 특별한 일이 아니라 그냥 “당연한 일”처럼 느껴진다는 걸.
복구 테마는 “이미 잘 되고 있는 곳”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곳에서 폭발합니다.
– 문제가 터진 조직
– 관계가 깨진 공동체
– 방향을 잃은 팀
– 실패를 경험한 개인
남들이 떠나는 자리, 정리하려는 자리, 포기하려는 자리에서 복구 테마는 빛납니다. 왜냐하면 복구는 문제를 보면 스트레스가 아니라 “가능성”을 보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모두가 ‘끝’ 이라고 할 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를 봅니다.
– 여기 다시 살릴 수 있는데
– 조금만 손보면 되는데
– 아직 끝난 게 아닌데
이 시선 자체가 능력입니다. 그래서 복구 테마는 “정상 상태 유지”가 아니라 “비정상 상태를 정상으로 되돌리는 환경”에서 가장 강력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복구는 “모든 것을 고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들어가면 소진됩니다.
– 절대 바뀌지 않는 사람을 붙잡고 있을 때
– 이미 끝난 관계를 계속 살리려 할 때
– 자신의 영역이 아닌 문제까지 책임지려 할 때
– 계속 문제만 생기고 회복은 없는 환경
이때 복구는 능력이 아니라 자기 소모가 됩니다. 중요한 건 이것입니다. “고칠 수 있는 것”과 “놔줘야 하는 것”을 구분하는 것. 복구 테마가 무너질 때는 대부분 이 경계가 무너졌을 때입니다.
“때로는 썩어 없어져야 할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복과 완성이 필요한 것은 당신의 손을 거칠 때에야 새로운 생명이 될 것입니다.”
# 이 글에 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복구의 주인공들의 의견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