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3:17]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이 장면을 영화로 만든다면, ‘내 아들을 소개합니다’ 일 것이다. 예전에 필리핀에서 유학을 할 때, 내가 거하던 집의 부부는 유명 대학교의 은퇴한 학장과 교수셨다. 그가 사람들에게 나를 소개할 때, 이렇게 소개했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놀라웠다. 행복했다. 나의 어떠함을 소개하는 것이 아닌, 나의 정체성을 알렸다. 예수님은 모든 능력을 갖춘 분이시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사랑하는 아들이자 기뻐하는 자이다. 할렐루야. 현재 나는 나의 정체성을 찾고 있다. 오늘 이 말씀이 위로가 된다. ‘순태야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이야 그리고 내가 너를 기뻐해’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