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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4:42]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눅4:42]날이 밝으매 예수께서 나오사 한적한 곳에 가시니 무리가 찾다가 만나서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게 만류하려 하매

당연히 예수님의 표적과 능력을 보고 예수님이 오직 나에게만 있기를 바랬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떠나셨다. 다른 동네에도 다른 사람에게도 다른 민족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어야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자신의 안위를 구하지 않으셨다. 충분히 그곳에서 칭송과 대접을 받을 수 있었으나, 모든 동네를 다니셨다. 박해와 핍박도 있었으나, 한 영혼 한 사람을 구원하시고 위해 복음을 전하셨다. 이곳 이스라엘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들을 만났다.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전한다. 유대인들과 아랍인들과 수많은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한다. 나 또한 수많은 사역지를 거쳐왔다. 한 번쯤은 그런 생각을 해본다. 한 곳에 머물렀다면 나의 모습은 어땠을까? 나는 더 성장하고 더 안정된 삶을 살았을까? 모르는 일이다. 나는 부르심에 따라 산다. 부르시는 곳으로 달려간다. 주님이 그러셨듯이. 오늘도 내가 이곳에 있는 이유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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