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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24: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눅24: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같은 공간(예루살렘)에 있었지만 깨닫지 못할 때가 있다. 눈이 열리지 않으면 보지 못하는 것이다. 나도 예루살렘에, 갈릴리에 있지만,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여 주의 임재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이곳에 와서 많은 것을 느낀다. 그리고 회개하는 마음, 새롭게 되는 마음을 느낀다. 지금은 갈릴리 호수에 있다. 하룻밤을 파도소리와 지냈다.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물으셨듯 내게도 물으신다. “순태야 네가 나를 이 사람들 보다 더 사랑하느냐?” 자신이 없다. 그렇다. 새로운 시작은 사랑의 고백이다. 양들을 돌보고 치기 위해서는 주를 향한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주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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