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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나와 싸우시는 주

하나님은 승리하신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하나님은 대대로 더불어 싸워 이기실 것을 말씀하신다. 그런데 가만 보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도 싸우시는 듯 하다. 광야에서 고기가 없다고, 물이 없다고, 승산이 없다고 원망하며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같다. 하나님의 전쟁은 적군을 향해서도, 스스로를 작게 여기고 원망하는 아군을 향해서도 이루어진다. 내 삶도 그렇다. 하나님은 어쩌면 나와 싸우시는 시간이 더 많은 듯 하다. 나는 안된다고 한다. 나는 힘들다고 한다. 나는 아니라고 하는데, 주님은 그런 나를 위해 싸우신다. 나의 승리를 위해, 하나님 나라의 승리를 위해, 내 안의 적들을 물리치신다. 여호와 닛시.

[출기5]모세가 제단을 쌓고 그 이름을 여호와 닛시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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