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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할 수 있다. 그러나, 노를 품어서는 안 된다. 한동안 디톡스를 하듯이 내 마음의 원망을 다 쏟아내는 시간을 가졌다. 노를 품었던 것이다. 마음과 영혼은 물론 육체까지 병들어 갔다. 하나님 앞에 토로하고 나의 솔직한 마음을 살폈다. 결국 나의 의로움을 주장하기 위한 것이었나? 내게도 전혀 의로움이 없는데, 분노가 있었다. 그래서 용서하기로 결정한다. 지난 날의 어리석고 연약하여 잘못을 저지를 순태를 용서한다. 그리고 주 앞에 엎드린다. 나를 긍휼히 여겨주소서. 주님 앞에 죄인이 나아갑니다.

[잠19:11] 노하기를 더디 하는 것이 사람의 슬기요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 자기의 영광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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